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할머니와의 각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어린 시절 할머니가 자주 해주던 무밥 레시피를 공개하며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 선예는 “태어나자마자 할머니 손에 맡겨졌다. 할머니가 엄마 같은 분이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손녀지만 막내딸처럼 애틋하게 키워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할머니는 ‘내 인생은 책으로 내도 몇 권을 낼 수 있다’고 하실 만큼 우여곡절이 많았던 분”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선예는 결혼 후에도 이어졌던 할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스물네 살에 첫째를 낳았을 당시 할머니가 손녀를 바라보며 웃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첫째를 너무 예뻐하셨다. 신기하게도 큰아이가 할머니를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가 15개월이었을 때 캐나다에 있을 때 할머니가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전했다.

선예는 고모 가족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다. 그는 “고모와 고모부는 또 다른 부모 같은 존재다. 세 남매를 키우시면서도 저를 늘 챙겨주셨다. 좋은 것이 있으면 먹여주고 입혀주셨던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빈은 “선예 씨 이야기가 제 이야기와 비슷하다. 저도 할머니 손에서 자랐고 작년에 할머니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며 “지금은 고모와 고모부가 곁을 지켜주고 있다”고 가족사를 털어놨다.
한편 선예는 2013년 걸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선교사 출신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songmun@osen.co.kr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