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삼일절 연휴가 찾아온 가운데, 극장가에 활력을 더해 흥행 파워를 높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삼일절 당일인 1일에는 영화 '휴민트'가 관객들을 찾는다. 류승완 감독을 포함해 배우 조인성, 박해준, 신세경, 이신기, 주보비는 CGV 천안펜타포트, CGV 천안터미널,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직접 관객들과 호흡, 뜻깊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조인성은 동남아에서 벌어진 국제 범죄를 추적하던 국정원 블랙 요원, 조 과장 역을 맡았다. 또 신세경은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을, 박정민은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로 파견된 보위성 조장 박건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해준은 사건 배후에 연루된 북한 총영사 황치성으로 분했다.
개봉 일주일 만인 지난달 17일, 100만 관객을 넘긴 '휴민트'는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는 중으로, 이번 연휴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항준 감독의 여섯 번째 장편 연출작이자 첫 사극인 '왕과 사는 남자' 역시 삼일절 연휴를 맞이해 흥행 가속화에 들어갈 전망이다.
앞서 설 연휴인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67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 작품은 2026년 첫 400만 관객 돌파 영화를 차지하는 데 이어,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
입소문과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장기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는 손익분기점인 260만을 훌쩍 넘어선 올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이번 연휴 관객 동원력은 영화 흥행의 막판 스퍼트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넘버원', '28년 후: 뼈의 사원', '너자 2', '매드 댄스 오피스' 등이 삼일절 연휴를 전후로 관객들을 찾아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영화 '휴민트', '왕과 사는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