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하수정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 영과 배우 변요한이 서로를 팔로우 목록에 추가하면서 진짜 부부임을 인증했다.
지난 27일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 측은 변요한과 티파니 영의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고, 이날 두 사람의 프로필과 개인 SNS 팔로우 목록에도 작은 변화가 생겼다.
결혼식보다 먼저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고, 두 사람의 배우자란에는 서로의 이름이 곧바로 추가됐다. 티파니의 경우 공식 발표 20분 만에 '배우자 변요한'이 기재됐고, 변요한도 배우자 항목에 티파니 영의 이름이 올라갔다.
특히 이날 티파니는 팔로워 1557만 명을 자랑하는 인스타그램에도 남편 변요한을 새롭게 팔로잉했다. 그동안 유리, 효연, 서현, 수영, 써니, 태연, 윤아까지 단 7명만 팔로우 하고 있었는데, 혼인신고를 발표한 날 평생의 동반자 '변요한'도 팔로우 하면서 8명으로 늘어났다. 데뷔 후 20년을 함께 해 온 가족 같은 소녀시대에 '진짜 법적 가족' 변요한을 추가해 의미를 더했다.
변요한도 17명이 팔로우 목록이 눈에 띄었는데, 소속사 배우들과 팬 계정 등이 대부분이었다. 그중에는 아내 티파니가 한가운데 자리해 둘의 럽스타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변요한과 티파니가 처음 인연을 맺은 작품은 2024년 5월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 둘은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격렬한 키스신 등을 찍었고, 이를 계기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며 실제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소녀시대 1호' 품절녀는 정경호와 12년째 사귀는 수영이 아닌 티파니가 됐다.
이에 대해 팀호프 측은 "배우 티파니 영과 변요한은 오늘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계속되는 소식으로 혹여 피로감을 느끼실까 조심스러운 마음도 있으나, 두 배우는 늘 큰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팬들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으며, 이를 존중해 이렇게 알려드린다. 다만 현재는 구체적인 시간이나 장소 등 확정된 내용은 없으며, 향후 가족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예배 형식의 간소한 결혼식을 조심스럽게 고려하고 있는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삶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두 사람은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을 기억하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며 "보내주신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두 사람이 사랑 안에서 단단히 걸어갈 수 있도록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티파니는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 방송을 앞두고 있고, 변요한은 넷플릭스 신작 영화 '파반느'에 출연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티파니 영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