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보검 매직컬' 방송화면)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평균 3.8%, 최고 4.6%, 수도권 평균 4.0%, 최고 4.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영업 3일 차에는 박보검의 꼼꼼한 커트에 지친 어린이 손님이 중단 위기를 맞았지만, 이상이의 ‘휴지 마술’과 박해준·최대훈의 지원이 더해지며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영업 후에는 박해준이 직접 준비한 수육과 소고기뭇국으로 삼 형제의 노고를 달래 훈훈함을 더했다.
넷째 날에는 마을 이장과 부녀회 5인방이 ‘오픈런’ 손님으로 등장해 드라이와 네일 시술이 한꺼번에 몰렸다. 박보검은 ‘롤 세팅’ 전략으로 빠르고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이상이는 정성스러운 네일 아트로 만족을 이끌어냈다. 곽동연은 할머니의 장떡 레시피를 배우며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손님들의 사연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치매를 앓는 시어머니를 둔 부녀회장의 이야기, 이발소를 잊지 않겠다는 손님들의 말에 박보검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상이는 91세 할머니의 집을 찾아 무거운 비료 포대를 옮기며 든든한 ‘손자미’를 발산했고, 배움을 멈추지 않는 할머니의 공책을 보고 울컥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백발에서 검은 머리로 변신한 할머니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장면은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 영정사진 촬영을 부탁받은 박보검은 “이 순간이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진심을 전했다. 예능을 넘어 삶의 소중함을 되짚은 순간이었다.
‘보검 매직컬’은 손님들의 삶과 삼 형제의 진심 어린 케미로 공감과 힐링을 전하며 금요일 밤을 따뜻하게 채우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