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강서정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박소영 아나운서가 응급실 투혼까지 불사한 반전의 ‘프로’ 모먼트와 양세형과의 설레는 핑크빛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하며 주말 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87회에서는 해맑은 미소 뒤에 숨겨진 박소영 아나운서의 열정적인 직장 생활이 베일을 벗는다. 박소영은 아나운서국 내 ‘탕비실 요정’으로 유명하다고. 남다른 소명 의식을 갖고, 선배들의 각기 다른 과자 취향을 완벽하게 파악해 텅 빈 탕비실을 채워 넣는가 하면, 예산을 효율적으로 계산해 과자도 전략적으로 배분하는 등 남다른 살림꾼 역할을 해낸다.
특히 박소영은 최근 수많은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아나운서국 내에서 가장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엄청난 업무량으로 인해 동료들도 모르게 응급실에 세 번이나 실려 갈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순간에도, 단 한 번도 지각 없이 모든 방송을 완벽히 마친 ‘지각 제로’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엉뚱한 아나운서 이미지에 숨겨진 집요하고 성실한 ‘프로’ 직장 생활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박소영은 ‘대세 예능인’으로 거듭난 프리 선배 김대호 아나운서와 만나 본업에 대한 고민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특히 박소영은 생방송 시절, 선배의 순발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던 특별한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당시 클로징 멘트를 잊어버린 김대호가 당황하는 대신, 당당하게 큐카드를 확인하며 대범하게 방송을 이어가는 걸 보고는 “잊으면 잊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되는구나”라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고백하는 것. 김대호는 미담이라며 본인의 실수를 언급하는 박소영에 당황하는 한편, 다이어리에도 기록했다고 말하는 박소영의 엉뚱미에 웃어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연애에 대한 끝장 토크도 펼친다. 김대호는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이 낳은 핑크빛 로맨스(?)로 화제를 모은 양세형과의 러닝 비하인드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고. 이어 다음 만남을 가질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박소영은 조심스레 긍정적인 답을 던지며 설레는 기대감을 북돋는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