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나, 파킨슨병 母 떠올리다 끝내 눈물…‘미스트롯4’ 준결승전 최종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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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2월 28일, 오후 02:54

가수 이소나가 ‘미스트롯4’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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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4’에 출연한 이소나는 준결승전 최종 2위를 차지하며 TOP5 결승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준결승전 무대에서 이소나는 주병선의 ‘칠갑산’을 열창했다. 무대에 앞서 그는 “이 노래를 들으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그 모습이 엄마 같기도 하고 저 같기도 하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20년째 파킨슨병과 싸우고 있는 어머니를 떠올리다 끝내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차분한 남색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이소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곡의 절절함을 극대화했다. 앞서 눈물을 흘렸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였고,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다 후반부에서는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무대 이후 박지현 마스터는 “평소에는 감정을 많이 숨기시는 것 같은데, 오늘 무대에서 다 쏟아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김용임 마스터 역시 “기본적으로 소리가 트여있어 감정이 살아있다”며 “가요계에서 저보다 더 훌륭한 가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준결승전 종료 후 이소나는 이엘리야를 제외한 TOP10 멤버들과 함께 특별한 신곡 무대를 꾸몄다. 매혹적인 붉은 원피스를 입은 멤버들은 장윤정이 직접 작사·작곡한 ‘홀려라’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소나는 재치 있는 안무와 표정 연기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중간 순위 4위였던 이소나는 실시간 문자 투표 합산 결과 최종 2위에 오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순위를 확인한 그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벅찬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미스트롯4’ 결승전은 오는 3월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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