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비디오 여행’ 라이언 고슬링, 위기의 지구 구할까…'프로젝트 헤일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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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01일, 오후 01:21

(MHN 장혜원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이뻐지고 싶은 욕구로 통제 불가능한 연구를 하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영화 ‘페이스 헌팅’을 조명했다.

1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프로젝트 헤일메리’, ‘목격자’, ‘조지 오브 정글’, ‘넘버원’, ‘컴백 트레일’, ‘동주’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상반기 극장가 최고 기대작인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다음 달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앞서 공개한 예고편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이름을 말씀하십시오.> 라일랜드 그레이스 코마 상태에서 방금 깨어났어."

우주 한복판에서 기억을 잃고 깨어난 과학자 '그레이스'가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한다. 영화는 성공적인 흥행을 거둔 '마션'의 원작자 앤디 위어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했단 점과 믿고 보는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공개된 3분 남짓한 예고편은 조회수 4천만 회를 돌파해 예비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외신은 '라라랜드'와 '바비' 등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라이언 고슬링'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영화 '목격자'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무관심에 대한 소재를 스릴 있는 범죄로 연출했다.

어느 아파트 단지에서 우연히 살인 사건을 목격한 한남자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려 나간다. 자신에게 피해가 올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살인 사건을 목격한 사건을 숨겼으나 살인범에게 쫓기게 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들을 긴장되게 연출한 작품이다.

살인 현장을 목격했지만 보복이 두려워 목격자 진술을 외면하는 주인공과 묻지마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범의 이야기를 그렸다.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고 자신과 가족의 안전만을 생각하던 주인공의 행동에서 복잡한 고뇌와 타인에 대한 현대인들의 현실을 읽을 수 있다.

'조지 오브 정글'온 온 가족이 ‘타잔’을 떠올리며 경쾌하게 웃을 수 있는 샘 와이즈만 감독의 1998년 작품(한국 개봉)이다. 조지(브랜든 프레이저)는 정글의 왕자로 비행기가 추락한 뒤 살아남은 갓난 아이 조지를 정글이 키웠다.

조지는 여인 어슬라(레슬리 만)를 위협하는 험악한 사자를 웅혼한 고함 하나로 손쉽게 쫓는다. 함께 사파리 여행 온 약혼자 라일이 밀렵에 정신이 나간 사이 어슬라는 별의별 동물들이 피우는 재롱에, 순수한 조지에 서서히 마음을 빼앗긴다. 결국 라일은 밀렵한 죄로 감옥에, 조지는 라일과 다투다 그의 총에 맞은 뒤 어슬라를 따라 샌프란시스코로 온다.

어슬라의 엄마에게 야만인 취급을 받으면서도 조지와 어슬라는 점점 사랑을 키운다. 하지만 자신의 고릴라가 위험하다는 소식을 듣고 조지는 다시 정글로 돌아가는데, 기다리는 건 라일과의 거듭된 숙명적 결투. 비행기 격납고 안에 통째 옮겨심은 거대 정글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살려낸 동물들도 볼거리다. 아주 웃기기로 작정한 동물들은 말도 서슴지 않는다. 60년대 유명한 만화를 원작으로 삼은 이 영화는 엇갈린 평가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그린다. 엄마의 시간을 지키기 위해 하민은 온갖 핑계를 대며 집밥을 피하기 시작한다. 

영화 '동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인 윤동주(강하늘)와 그의 영원한 벗이자 사촌형이었던 독립운동가 송몽규(박정민)의 일대기를 다뤘다.

현대 영화에서 좀처럼 시도하지 않는 흑백영화라는 점은 개봉 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흑백 컬러는 영화 속 절제된 대사와 깔끔한 플롯에 함께 어우러져 당시 신의 한 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윤동주는 총을 들며 독립운동에 나서지 못한 자책과 한탄이 섞인 시로 대중에게 유명하지만, 정작 그의 삶을 정확히 알지 못했다. 이준익 감독은 윤동주를 진정성 있게 묘사했고 강하늘, 박정민 같은 젊은 배우들이 의기투합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동주'는 제작비 5억에 불과할 정도로 굉장한 저예산 영화지만,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입소문 끝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다.

'출발! 비디오 여행'은 매주 일요일 12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출발! 비디오 여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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