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지민경 기자] 가수 윤종신이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 흥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SNS에 "'윤종신 선정' 최고의 인생을 사는 남자 1위 장항준! 임보하던 말티즈가 분수에 넘치는 행운남으로? 거장 임박 장항준 감독을 향한 윤종신의 일침!"이라는 글과 함께 이번주 방송분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종신이 평소 절친한 사이인 장항준 감독이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종신은 장항준에 대해 "제가 본 인생 중에 최고의 인생이다. 20대 때 저를 만나서 어떻게든 복지가 해결되고 김은희 만나서 모든 게 해결됐다. 그리고 거기다 덤까지 지금"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한편으로는 잘돼서 기분이 좋지만 약간 양가적인 기분이 들 수도 있다"고 말했고, 윤종신은 "분수에 넘치는 행운이 오면 결국은 망할 것이다 라는. 그건은 한 10년 안에 올 거다. 지금 내가 보기에는 장항준의 능력에 넘치는 뭐가 왔다. 과하다. 후세까지 갈 게 지금 너무 많이 가졌다. 그래서 걱정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윤종신은 ‘왕과 사는 남자’가 6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대해 “이 정도까지 바란 건 아니었는데… 거들먹 거리는 거 어떻게 보지?”라고 재치있는 소감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