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마니또 클럽' 활동에 연예계 은퇴까지 걸었다.
1일 방송된 MBC '마니또 클럽'에서는 자신의 마니또에게 핸드메이드 선물을 전달하는 마니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자신의 마니또인 김도훈을 위해 그가 좋아하는 버거 만들러 이동했다. 그는 앞서 몰래 선물을 차 위에 투척하고 도망친 마니또 고윤정을 떠올리며 "왜 그생각 못했지? 나한테 가지고 올거라 생각했으면. 그때 잡았어야지"라고 아쉬워 했다.
그는 "남자는 확실하다. 키가 크지 않았다. 허경환인가? 허경환 아니겠지? 딱 허경환 키였는데"라고 헛다리를 짚었다. 이어 "재밌는데 이거? 안 걸리는게 재밌네. 몰래 안걸리게 하면서 계속 마니또 해주면서 걔가 놀라는 리액션을 보는게 재밌네"라고 흥미로워 했다.
이에 스태프는 "잡히면 어떡할거냐"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잡히면 이 바닥 떠야지 어떡해. 그렇게 못하면"이라고 폭탄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일단 도훈이한테 나의 흔적을 안 보여주면 되잖아"라고 자신감을 표했고, 이후 김병현의 햄버거 가게에 도착해 햄버거 조리법을 전수했다.

박명수는 "김병현이 수제버거 대가 아니냐. 일단 방법 알려주면 내가 해야한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고, 김병현이 알려준 방법대로 수제 햄버거 2개를 만들어 정성스레 포장했다.
김도훈의 위치 파악한 박명수는 "도훈이가 있는데 두고 오면 되는거냐. 그냥 무대포로 들어갈거다. 얼굴 다 가리고. 오히려 당당하게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놓고 나오면 될것 같다. 확 두고 도망가지마라. 왜 도망가냐"고 자신만만해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가까워지니까 약간 떨린다. 잘못한게 없는데 떨려. 호의를 배푸는건데 왜 내가 떨리지?"라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박명수는 헬멧을 쓴 뒤 건물 안에 들어가 김도훈에게 햄버거를 전해준 다음 곧바로 도주했다. 예상치 못한 마니또의 급습에 당황한 김도훈은 "진짜 빠르다. 남자분이셨는데 빨랐다. 젊은 남자분인것 같다"라고 놀랐다.
이후 무아지경으로 햄버거를 흡입한 그는 "아 진짜 북극곰님 사랑합니다. 맛있는데 100점만점에 100점, 배고파서 300점, 놀래켜서 500점, 스릴있어서 700점, 핫팩이 귀여워서 900점, 편지가 감동이어서 1000점. 누구야 북극곡 진짜. 만나기만 해봐 사랑을 퍼부어주겠다"라고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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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