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박하영 기자] 배우 박경혜가 정체불명의 소리에 절친 혜리집으로 도망친 가운데 혜리는 또 다시 의리녀 면모를 드러냈다.
1일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에는 ‘그래서 도망쳐 나왔는데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경혜는 심각한 표정으로 오프닝을 시작했다. 그는 “계속 벽 뒤에서 저런 소리가 난다. 쥐는 아니겠죠?”라며 벽 쪽에서 들리는 ‘탁’, ‘긁’ 등 정체불명의 소리를 들려줬다.
박경혜는 “저 소리가 나다가 저 벽이 여기 주방이랑 화장실 사이에 있는 벽인데 저희 집은 환풍기랑 (화장실) 전원 스위치가 붙어있다. 저걸 딱 켜면 갑자기 소리가 안 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혹시 저렇게 소리”라며 “쥐여도 괜찮은데 눈 앞에 나타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제가 못들은 척 할 수 있다. 제발. 눈앞에 나타나주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부탁”이라고 토로했다.
결국 박경혜는 절친인 혜리 집으로 도망쳤다. 혜리는 카메라 밖에서 “지겨워, 뭐하는 거야”라고 외쳤고, 박경혜는 “사실 쥐인지도 모르긴 해. 근데 그냥 기분이 무섭다. 그래서 도망왔다”라고 전했다.
밥상에는 곱창을 비롯해 곱창전골, 닭도리탕, 볶음밥 등 푸짐한 음식들이 차려져있었다. 혜리는 “11만 원어치 시켰다”고 했고, 박경혜는 “이 친구가 저를 위해서 곱창을 시켜놨다. 미친 거 아니냐”라며 들뜬 표정을 지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친 후 박경혜는 혜리로부터 향초, 충전기, 옷 등 선물까지 받았다. 앞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절친 혜리에 대해 "옷도 빌려 입었는데 그냥 막 가져가라고 한다", "이혜리 씨가 옷을 굉장히 많이 챙겨주세요 제 스타일을 또 제일 잘 아시는 분이기 때문에 ‘어 언니한테 잘 어울리겠다"라고 미담을 전한 바 있다.
또 선물을 받게 된 박경혜는 “향초도 주셨고 카메라 충전기가 없어서 충전기 2개도 줬다. 옷도”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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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혜볼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