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태어나 처음 설렌 남자는 권상우…"사석에서 밥 먹을 때 너무 설레" ('미우새')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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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01일, 오후 09:3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문채원이 권상우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1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문채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5년 전에 와서 장훈이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그때 와가지고 '건물 하나 줘봐'라고 했던 게 짤로 큰 화제가 됐다"라며 문채원의 레전드 활약상을 언급했다.

이어 신동엽은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너 4조 있다면서 1조만 줘봐' (한 번 해주세요)"라며 짓궂은 요청을 던졌다. 이에 문채원은 특유의 애교 섞인 표정을 지으며 "장훈아 1조만 줘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서장훈의 함박웃음을 본 신동엽은 "표정이 완전 줄 것 같은 표정이다. 저렇게까지 함박웃음을 짓는 건 오랜만에 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문채원은 최근 작품에서 권상우의 첫사랑 역할을 맡았다고 밝히며 실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문채원은 태어나 처음으로 설렌 남자가 권상우였다며 "남자 배우 중에 처음 좋아한 배우"라고 고백했다.

특히 문채원은 "처음 촬영장 말고 바깥에서 밥 먹을 때 긴장도 되고 설레고 그랬었거든요"라며 사석에서의 떨림을 회상했다. 하지만 이내 실제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촬영하면서는… 뭐…"라고 말끝을 흐리며 애매한 반응을 보였다. 이를 놓치지 않은 신동엽은 "홀딱 깼다 이런 거예요?"라고 일침을 날려 현장을 다시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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