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가수 손승연이 ‘1등들’ 초대 맞짱전 우승자가 됐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1등들’ 3회에서는 오직 단 한 명만 가질 수 있는 ‘맞짱전’ 1등 트로피와 ‘끝장전’ 진출권을 두고 벌이는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줄세우기전’에서 1등한 김기태는 혜택으로 부전승에 올라 결승 상대를 기다렸다. 반면 2등부터 5등으로 ‘맞짱전’ 대결에 오른 허각, 이예준, 손승연, 울랄라세션은 집안싸움으로 1:1 대결에 올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장 먼저 ‘슈퍼스타K’ 2, 3 우승자인 허각과 울랄라세션이 맞대결을 펼쳤다. 허각은 야다의 ‘진혼’을, 울랄라세션은 RA.D의 ‘엄마’를 선곡했다. 울랄라세션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지만 대결 결과, 허각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다음은 ‘보이스 코리아’ 1, 2 우승자인 손승연과 이예준이 1:1 대결을 펼쳤다. 손승연은 “굉장히 미묘한 토너먼트가 됐다. 거기서 지면 많이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제가 선택한 곡도 이예준 님을 염두하고 선곡했다. 좀 더 자존심 대결이 되지 않았나”라며 안예은의 ‘상사화’를 선곡해 열창했다.
반면 이예준은 나얼의 ‘바람기억’을 불렀고, 3단 고음을 완벽히 소화해 이민정을 비롯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백지영은 “야 우리 진짜 일찍 데뷔하기 잘했다”고 했고, 김용준도 “전 못 할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손승연이 2라운드에 진출했고, 허각과 대결을 펼쳤다. 허각은 본업인 발라드로 승부스를 띄웠고, 김범수의 ‘하루’를 불렀다. 손승연 역시 발라드를 부를 줄 알았으나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키스 오브 라이프의 ‘Bad News’를 꾸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4명이 부르는 곡을 완벽히 부른 손승연은 랩까지도 소화해 기립박수를 받아냈다. 심지어 객석에는 “멋있어요”까지 환호성이 터져나오기 까지 했다.
결국 허각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손승연은 김기태와 마주했다. 김기태는 빅마마의 ‘연’을 선곡해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고음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이윽고 ‘맞짱전’ 초대 우승자가 공개됐다. 대결 결과, 손승연이 ‘맞짱전’에서 최종 1등이 됐고, 그는 “골드라인 본 순간 저한테는 13년 전의 오디션 우승하던 그 기분이 똑같이 들었다. 선택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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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등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