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가수 성시경이 '더 시즌즈'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2일 KBS에 따르면 성시경은 KBS2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의 새 MC로 발탁됐다. 새 시즌의 구체적인 부제와 방송 시기, 세부 사항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 형식을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시즌마다 새로운 뮤지션이 MC를 맡아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무대에 녹여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 '이영지의 레인보우', '박보검의 칸타빌레', '10CM의 쓰담쓰담' 등 8개의 시즌이 사랑받았다.
현재 방송 중인 '10CM의 쓰담쓰담'은 오는 6일 종영한다. 성시경은 10CM에 이어 바통을 넘겨받아 프로그램의 새 시즌을 이끌 예정이다.
감성 발라드의 대표 주자인 성시경은 음악 토크쇼 진행자로 합류해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특유의 부드러운 진행으로 이전 시즌들과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의 배임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매니저 A씨가 성시경과 소속사에 거액의 손해를 끼친 것.
이후 성시경은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올라온 영상에서 새로운 매니저를 언급했다.
그는 "이번에 새로 일을 맡은 일본 매니저가 인맥도 좋고 일도 너무 잘한다"며 "일본 후지TV 방송이 우연이 아니라 준비된 기회"라고 말했다.
사진=MH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