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2025 SBS 연예대상' 수상자 이상민을 향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는 '또간놈들 이젠 노빠꾸야!!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짠한형 EP.134] 짠한형 신동엽 정호철'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게스트 세 사람의 취향을 고려해 무려 세 군데에서 곱창, 육회 등의 안주를 공수하는 정성을 보였다. 오프닝에서 방송인 탁재훈은 시작부터 MC 정호철에게 "너 이거 한다고 으스대고 다니면 안돼. 인생은 잠깐이다. 어떻게될 지 몰라"라고 조언을 날려 웃음을 유발했다.
신동엽은 대상 수상자 이상민을 축하하며 자리를 시작했지만, 탁재훈의 반응은 남달랐다. 그는 "나도 대상에 대해 할 말이 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이상민이 "아직도 할말이 남았냐. 그렇게 말해놓고"라고 반격하자 그는 "댓글에 축하가 하나도 없지 않았냐"고 이상민을 저격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의 절친 이상민을 향한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이상민이 "여기 오면 사람들 빨리 취하는 거 같다"라고 묻자 탁재훈은 "재미없으면 술에 뭐 타냐. 이상민 술잔에 뭐좀 타라"라고 농담했다.
이어 정호철이 재차 대상 축하 인사를 건네자 탁재훈은 "이상민이 드디어 축하를 처음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상민이 대화 도중 진지한 분위기를 잡으려 하자 "이래서 술을 누구랑 먹느냐가 중요하다. 한 놈이 분위기 다 XX다니까?"라고 일갈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탁재훈은 함께 술을 마시던 정호철에게도 "이거 한다고 으스대고 다니면 안 된다. 인생은 잠깐이다, 어떻게 될지 몰라"라며 뼈 있는 조언을 건네는가 하면, 신동엽의 '야한 입담'을 언급하기도 했다. 탁재훈은 "신동엽과 술 마시면 야한 얘기한다. 말로 사람을 흥분하게 한다"라고 했고, 김준호는 "그건 진짜다. 형이랑 있으면 사춘기 때로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탁재훈은 "그러고 미우새 같은 곳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면 난 채널을 돌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김준호는 "2세를 갖기 위해 보름간 금주해야 한다. 오늘이 거의 마지막 술"이라며 깜짝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쉼 없이 터지는 세 사람의 '티키타카'가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