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김용건, 손주에 '늦둥이 아들 이름' 불러→키즈카페도 가는 '자상한 아빠'('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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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02일, 오후 10:40

(MHN 김소영 기자) 80세 김용건이 늦둥이 아들 시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손주 우인이를 살뜰히 보살폈다. 

2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손주 우인이, 며느리 배우 황보라와 함께 단란한 일상을 보내는 배우 김용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용건은 황보라네 집에 방문해 우인이를 보고 '손자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시청하던 황보라는 "저날 아버님이 온다는 소식에 아파트 청소 아주머니부터 위층까지 난리였다"라고 회상했다.

김용건과 아들인 배우 하정우, 손주 우인이까지 3대의 얼굴이 닮았다며 사진이 등장하자 패널들은 "3대 우인이 얼굴에는 황보라 씨 얼굴이 많이 들어가 있다"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황보라는 "눈 처진 것과 코가 나랑 똑같다. 내 코가 저랬다"라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김용건은 손자의 이름을 우인이 아닌 75세에 얻은 늦둥이 아들 시온으로 잘못 부를 뻔했다. 김용건은 "아이러니인데 꼬맹이(아들) 이름이 시온이다. 걔는 좀 컸기 때문에 내가 봐준다기보단 따라다니는 편이다"라고 어느덧 6살이 된 늦둥이 아들의 아빠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황보라는 "올 때마다 저러신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에 따르면, 김용건은 최근 키즈카페에 갈 만큼 육아에 열심이라고. 황보라는 가족 모임에서 시온이와 우인이가 만난 적도 있다며 "키도 엄청 크고 깜짝 놀랐다. 아버지와 엄청 닮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52세에 아들을 품에 안았던 최성국은 "선생님께 고마운 게, 덕분에 제가 좀 (묻혔다)"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김용건은 카메라를 보고 "최성국 씨 아들을 낳았냐"라며 "축하한다. 낳을 때 하나 더 낳지 뭐. 잘 키우고 나중에 언제 한번 보자"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에 최성국은 "전 늘 선생님 때문에 든든하다"라고 답했다.

75세에 셋째를 득남한 김용건은 "최성국 씨가 나이가 좀 됐을 텐데"라면서도 "아참, 내가 나이 얘기하면 안 되지"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용건은 손주를 위해 김씨 가문 사람들이 좋아하는 '잔치국수 요리'를 선보이며 손주 사랑을 드러냈다. 우인이는 할아버지가 만든 인생 첫 국수를 맛보고 반해버려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김용건은 지난 2021년 39세 연하 연인과 아들을 낳아 늦둥이 아빠가 됐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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