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췌장암 수술을 한 딸과 아빠가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2년 전, 딸이 14살 때 췌장암 진단을 받아 긴급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췌장 머리부터 담낭, 담도, 십이지장까지 여러 장기를 절제하는 큰 수술이었다고.
의뢰인은 "가벼운 활동만 가능한 상태인데 딸이 등교하지 않거나 무단 조퇴를 한다"고 하며 수술 후 4개월 차에는 가출까지 해 경찰에 신고를 했었다고 털어놨다.
의뢰인의 딸은 "입원해 있는 동안 친구들이 노는 모습을 보니 부러웠다. 아빠의 통제가 답답해 휴대폰을 끄고 있었던 것"이라고 하며 아빠에게 서운한 점이 있는지 묻자 "중1 때 연애하다가 들킨 적이 있다. 충격을 받으셨는지 칼을 가지고 오라면서 뺨을 때리고 쇠파이프로 엉덩이를 몇십 대 때리셨다. 저를 들어서 던지려고 하기도 했다"고 상처를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아무리 그래도 애를 그러면 어떻게 하냐", "여자아이라 감수성이 있는데 쇠파이프로 엉덩이를 부어오를 때까지 때리면 마음에 계속 남을 것"이라고 의뢰인을 질책하면서도, 딸에겐 "아빠에게 상처를 받아 불만이 있더라도 지금은 수술 이후지 않냐. 예전 일 때문에 엇나가는 건 스스로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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