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불륜 들통 위기… 함은정, 사진 찍어 이기창에 보냈다 (‘첫 번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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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03일, 오후 08:02

(MHN 김설 기자) 함은정이 오현경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며 본격적인 복수전에 돌입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오장미(함은정)가 채화영(오현경)의 사생활을 파헤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날 강백호는 진홍주(김민설)에게 마서린(함은정)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진홍주는 마서린으로 위장 중인 오장미에게 이를 전달했다.

같은 시각 채화영은 오장미로 의심하고 있는 마서린의 병실을 찾았다. 귀 뒤 점을 확인하기 위해 손을 뻗었지만, 그 순간 강백호와 진홍주가 병실에 들어오며 상황은 중단됐다. 채화영은 오장미를 따로 불러 다시 한 번 귀 뒤를 확인했고, 점을 확인한 뒤 의심을 거두고 진홍주를 배후로 확신했다.

한편 오장미는 강남봉(정찬)과 채화영이 몰래 만나는 장면을 촬영했다. 술을 마시던 채화영이 “모든 이야기를 다 털어놓으면 남봉 씨가 나를 다르게 볼 것”이라며 속내를 드러냈고, 강남봉은 채화영의 어깨를 감싸며 위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며 촬영한 오장미는 오태평(이기창)에게 사진을 보내며 두 사람이 불륜 관계라고 알렸다.

이후 강남봉의 집으로도 레스토랑에서 찍힌 사진이 배송됐다. 채화영과 함께 찍힌 사진을 보내며 “다음엔 아내 한영자에게 보내주겠다”는 경고 메시지를 덧붙인 것. 아내 한영자는 이를 알지 못한 채 남편에게 건넸고, 사진을 확인한 강남봉은 분노했다. 그는 곧바로 채화영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을 알렸다.

채화영은 이 사건 또한 진홍주를 의심하며 이강혁에게 “진홍주 뒤를 밟아보라”고 지시했고, 급기야 진홍주를 찾아가 휴대전화를 내놓으라고 압박했다. “니네 모녀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모든 판을 짠 인물은 오장미였다. 그는 채화영의 사무실에 침입해 “증거만 찾으면 할아버지께 네 만행을 알리겠다”며 복수를 다짐했다. 이어 “네가 하는 모든 일에 태클을 걸어 괴로워 죽고 싶을 만큼 밟아주겠다”고 선언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사진=MBC ‘첫 번째 남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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