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아역 출신…윤가은 감독 현장 특별하단 소문에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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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3월 03일, 오후 08:14

배우 고아성이 3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극장의 시간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장의 시간들'은 관객, 감독, 배우 등 다양한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영화적 재미는 물론 극장이라는 장소가 지닌 예술적·사회적 의미를 조명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개관 25주년을 맞아 제작한 작품으로 극장과 영화의 미래에 대해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제시해 더욱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 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고아성이 아역 배우 출신으로서 아역 배우들과 자주 작업해 온 윤가은 감독의 현장에 호기심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고아성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진행된 앤솔러지 영화 '극장의 시간들'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윤가은 감독의 '자연스럽게'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윤가은 감독님의 작품을 보면서 원래 굉장히 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역 배우 출신이라 아역 배우들이 좋은 작품에서 출연하는 걸 봐도 오롯이 관객으로 못 보겠더라"며 "윤가은 감독님의 현장이 특별하다는 소문을 듣고 호기심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카메라 밖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여서 너무너무 기쁘게 참여했다"고 밝혔다.

'극장의 시간들'은 이종필, 윤가은, 장건재 감독이 만든 세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앤솔러지 영화다.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개관 25주년을 맞아 제작한 작품으로, 극장을 단순한 영화 관람의 물리적 공간을 넘어 함께 모이고, 보고, 꿈꾸는 장소로 확장된 의미를 담아냈다. 지난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관람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윤가은 감독의 '자연스럽게'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영화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어린이 배우들과 감독의 이야기로, 배우 고아성이 감독 역할을 맡았다.

한편 '극장의 시간들'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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