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 딸 보험금으로 외제차 구매 시도→'보험사기' 의혹 터졌다 ('세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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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03일, 오후 09:44

(MHN 김현서 기자) 배우 박민정이 강렬한 신스틸러 활약했다. 

박민정은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 1회에서 자신의 이득을 위해 딸을 이용하는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엄마로 등장,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감초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세이렌’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의 보험사기 용의자 그녀와 그 여자 주변의 죽음을 의심하며 파헤치는 한 남자의 치명적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정은 화상을 입은 딸 채린의 보험금을 청구해 외제차를 구매하려는 계산적인 면모로 충격을 안겼다. 1년 전 실명 사고에 이어 또다시 반복된 사고는 보험사기를 의심케 했고, 이에 분노한 차우석(위하준)의 격앙된 반응에도 태연하고 뻔뻔한 태도로 맞서며 인물의 냉혹함을 극대화했다.

박민정은 경찰 앞에서는 슬픈 척 눈물을 쏟아내다 뒤로는 돈이 생겼다는 기대감에 들뜬 기색을 드러내는 상반된 면모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차우석의 거센 추궁에도 흔들림 없는 표정과 눈빛 유지하며 냉혹한 캐릭터의 면모를 부각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매 작품마다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민정은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장르를 오가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아무도 모른다’, ‘우월한 하루’, ‘라이딩 인생’, 넷플릭스 ‘사냥개들’을 비롯해 영화 ‘미행’, ‘당신이 잠든 사이’, 뮤지컬 ‘그날들’, 연극 ‘올모스트 메인’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박민정의 향후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사진=tvN ‘세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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