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선가희, 뇌출혈로 22세 사망…안타까운 4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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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04일, 오전 05:55

(MHN 민서영 기자) 뇌출혈 증상으로 응급수술을 받았던 여자농구 유망주 고(故) 선가희가 사망한지 4년이 흘렀다.

故 선가희는 지난 2022년 3월 4일 꽃다운 나이에 황망하게 세상을 떠났다.

선가희는 2022년 2월 11일 뇌출혈 증상으로 응급수술을 받은 후 사망 직전까지 중환자실에서 투병해왔다.그의 마지막 출전은 같은 해 1월 16일 진행된 인천 신한은행과 원정경기다. 

청주 KB스타즈는 당시 구단 계정을 통해 "그 누구보다 농구를 사랑했고 소중한 꿈과 열정을 가지고 KB스타즈와 함께한 선가희가 지난 4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 마음이 아프다. 선수들, 스태프들 모두 큰 슬픔 속에서 애도하고 있다"라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선가희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2018-2019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KB에 지명된 유망주다. 2021-2022시즌에는 7경기에 나와 평균 0.9점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선가희가 사망한 해 우승한 청주 KB스타즈는 2021-2022 시즌 통합 우승 및 V2를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당시 행사에는 고인의 부친과 오빠 두 명 등 가족들이 찾아와 故 선가희 선수의 영구결번식을 지켜봤다.

KB스타즈는 故 선가희 선수가 사망한 뒤부터 유니폼에 선가희 선수의 성인 'SUN'과 등번호 23번을 유니폼에 새기고 마지막까지 시즌을 함께하는 의리를 보였다.

사진= 故 선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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