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봄, 돌연 산다라박 저격→글 삭제..측근 또 수습 “건강 불안정해 생긴 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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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04일, 오전 07:10

[OSEN=김채연 기자] 그룹 2NE1 멤버 박봄이 갑작스럽게 산다라박을 저격하며 충격 주장을 펼친 가운데, 측근이 사실이 아니라며 사태를 수습했다.

3일 박봄은 개인 SNS를 통해 “To. 국민 여러분들에게”라는 멘트와 함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날 박봄은 “국민여러분들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박봄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진실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얘기를 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라며 “잘 지내셨죠? 저는 아프지 않고 열심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얘기하려고 무서운 얘기하려고 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또 난리날까봐 조심스럽지만 adderall(애더랄) 향정신성이라고 알려진 약이 마음에 걸려요. 다시 말하고 싶지 않아요.. 죽어도 다시 또 뉴스에서 말하면 패가망신의 지름길일까봐..ㅜㅜ”라며 “그때 저는 죽었습니다. 그렇지만 용기내서 말해요. 그거 마약 아니에요. 저는 ADD 환자이구요. 이것을 주위력 결핍증이라고 불러요.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서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나라에 애더럴에 대한 약 자체가 없었고, 법 자체가 없었는데요. 이상하게 박봄 이후에 법이 생겼어요. 인터넷 국민 여러분들은 꼭 있는 그대로 조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박봄이 충격적인 주장을 펼친 가운데, OSEN 확인 결과 이는 사실무근으로 전해졌다. 같은날 오후 박봄의 측근은 OSEN에 “조금 전에 해당 내용을 인지했다. 아시다시피 박봄이 건강상 불안정해 발생한 일이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박봄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8월부터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최근 박봄의 개인 SNS 게시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현재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디네이션 측은 "SNS 게시글이 여러 경로를 통해 확산되면서 사실과 다르게 해석되거나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게시물에 대한 무분별한 공유를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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