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연인' 박신양x이동건x김정은, 쓰리샷 보나..레전드 만남에 팬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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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04일, 오전 07:07

[OSEN=김수형 기자]레전드 쓰리샷이 다시 나올까. 배우 박신양이 최근 '파리의 연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동건을 만나며 근황을 전한 가운데, 상대 배우 김정은과 통화로도 연결되며 추억을 소환했다. 세 사람 쓰리샷도 기대되는 분위기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한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두 주인공 박신양과 이동건의 20년 만 재회가 공개됐다. 배우가 아닌 ‘화가 박신양’으로 등장한 그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술렁였고, 이동건과 허경환이 깜짝 방문하며 역사적인 투샷이 완성됐다. 이를 지켜본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추억에 젖게 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또 다른 반가운 연결이 이어졌다. 2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을 통해 박신양과 김정은의 전화 통화가 공개된 것. 비록 화면 속 투샷은 아니었지만, 팬들에게는 충분히 가슴 벅찬 순간이었다.

영상에서 박신양은 당시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쉽지 않았던 시간을 고백했다. 돈가방을 던지는 장면 촬영 중 허리 디스크가 파열됐고, 수술 대신 촬영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이어진 밤샘 촬영과 갑상선 문제까지, 그는 “온 힘을 다해 연기했지만 결국 일상생활조차 힘들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그 고통 속에서 탄생한 작품이기에 ‘파리의 연인’은 더 특별하게 다가오게 한 순간이었다.

이어진 김정은과의 통화는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켰다. 김정은은 “요즘 자주 나오셔서 너무 좋다”며 “‘피식대학’도 보고 노래하는 것도 다 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림 전에 가구에 빠졌던 시절 기억하냐”며 “비행기에서 열몇 시간 동안 가구 이야기만 하셨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신양은 특유의 무심한 농담으로 받아치며 여전한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박신양이 “전시 중이니 보러 오라”고 말하자 김정은은 “5월까지 하시죠? 꼭 가겠다”고 화답해 두 사람의 실제 재회 가능성까지 기대하게 했다. 통화 말미, 박신양이 명대사 “애기야 가자”를 꺼내려다 김정은이 먼저 전화를 끊는 해프닝은 또 하나의 웃음 포인트가 됐다.

이동건에 이어 김정은까지. 20년 세월을 건너 다시 이어진 인연에 팬들은 “이제 세 사람 쓰리샷을 보고 싶다”, “완전체 재회 성사되나”라며 반가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인연인 이어오고 있는 세 사람. 과연 박신양·이동건·김정은, 세 사람의 한 자리 재회가 현실이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ssu08185@osen.co.kr

[사진]'SBS, 파리의 연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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