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인기가 이 정도라니…유튜브 개설 하루만에 구독자 60만 육박[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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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04일, 오전 07:15

[OSEN=최규한 기자] 12일 오후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성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피의 게임'은 생존 지능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 게임을 다룬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2021년 첫 시즌을 시작해 시즌2까지 호평받은 가운데, 새 시즌인 시즌3에서는 '서바이벌 올스타전'을 표방하며 서바이벌 예능 레전드 플레이어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충주맨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11.12 / dreamer@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충주맨’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던 김선태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채널 개설 하루 만에 구독자 60만 명에 육박하는 등 그야말로 ‘김선태 신드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선태는 지난 3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개인 콘텐츠 활동을 시작했다. 채널 소개에는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공식 SNS가 연결돼 있으며, ‘김선태입니다’라는 제목의 첫 영상으로 첫 인사를 건넸다.

채널 반응은 뜨거웠다. 개설 직후부터 구독자 수가 빠르게 상승했고, 같은 날 밤 10시 기준 이미 25만 명을 넘어섰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면 받을 수 있는 ‘실버 버튼’을 하루 만에 사실상 확정 지은 셈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계속 이어져 하루 만에 구독자 수가 60만 명에 가까워졌고, 첫 영상 조회수 역시 260만 회를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공무원 시절 ‘충주맨’으로 활약하며 보여준 특유의 홍보 감각과 친근한 이미지가 여전히 대중에게 강하게 남아 있다는 평가다.

첫 영상에서 김선태는 공무원 퇴직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제가 쫓겨난 것처럼 비쳐졌는데 그런 건 아니다. 저를 위해 걱정해 주신 마음은 감사하지만 오해가 있어 마음이 아팠다”며 일부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또한 “공무원 조직만의 문제가 아니라 어디에나 시기와 질투는 있다”며 “저 역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왕따 같은 건 전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퇴사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이야기도 꺼냈다. 김선태는 “돈을 더 벌고 싶었다. 이제 제 나이가 40이라 더 늦기 전에 제 역량을 펼쳐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잘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다. 망할 수도 있다”며 웃음을 보이면서도 “유튜버로 자리 잡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채널 개설 하루 만에 수십만 구독자를 모은 김선태. ‘충주맨’에서 ‘크리에이터 김선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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