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형 기자] 4일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4/202603041159779772_69a7a01a74c0a.jpg)
[OSEN=하수정 기자] '살목지' 장다아가 촬영하면서 공포를 느낀 순간을 언급했다.
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살목지'의 푸티지 시사 및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상민 감독, 주연 배우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이 참석했다.
'살목지'(감독 이상민,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더램프㈜)는 '살목지'라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단편 영화 '함진아비', '돌림총', '귀신 부르는 앱: 영'까지 호러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깔과 감각을 구축해온 이상민 감독의 첫 단독 장편 연출작이다.
장다아는 극 중 촬영 지원을 나온 또 다른 팀원이자 성빈의 여자친구로 공포 채널을 운영하는 막내 PD 세정을 각각 연기했다.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이기도 하다.
"첫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해서 무엇을 준비했나?"라는 질문에 "세정 캐릭터는 호러 채널을 운영하고 높은 조회수를 기대하면서 현장에 온다. 연기하면서 신경 쓴 부분은 세정은 팀원 중에서 공포에 관심이 제일 많다. 당차게 시작하고 가장 겁 없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극이 진행되면서 디양한 감정의 그라데이션을 보여준다"며 "이 인물을 연기하면서 세정이가 느껴지는 감정들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생각하면서 디자인했다. 감독님께서 대본에서 표현한 감정과 대사 하나, 당위성이 드러나서 연기하면서 즐기며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다아는 '살목지'를 촬영하면서 가장 공포스러웠던 순간에 대해 "사실 영화에서 모든 인물들이 가장 공포스러운 순간은 각각 캐릭터의 특색으로 담아내고 있다. 그러한 분위기도 있고, 인물들간의 갈등과 상황 속에서 선배 배우들의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공포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윤재찬은 공포 영화를 찍으면서 가장 강심장은 "장다아 배우였다"며 "오히려 여자 배우들이 겁이 없고, 전체적으로 남자 배우들이 겁이 많았다"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살목지'는 오는 4월 8일 개봉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