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장항준 공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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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04일, 오후 07:19

(MHN 정효경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관람 후기를 전했다. 

장성규는 4일 개인 계정을 통해 "'왕과 사는 남자' 드디어 봤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왕과 사는 남자' 티켓과 함께 장항준이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한 모습이 담겨 있다. 

장성규는 "단종앓이가 시작됐다"며 "그런데 걱정이다. 항준 형님의 천만 공약이 보통의 것이 아닌데 천만이 코앞이다"고 밝혔다. 그는 "뱉은 말씀은 지키는 분이라 더 염려된다"고 전했다. 

앞서 장항준은 지난 1월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천만 공약에 대해 "천만이 될 리도 없다"면서 "만약이라는 가정 하에, 아무도 날 알아볼 수 없도록 전화번호를 바꾸고 개명하고 성형까지 할 거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 "어디 다른 데로 귀화할 생각이 있다. 이스탄불 같은 곳 있지 않냐. 나를 안 찾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장성규는 "형님을 지켜드리고 싶은 마음에 관객수가 999만에서 멈췄으면 좋겠다"고 하면서도 장항준의 공약과 관객수를 박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으로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왕 이홍위(단종)가 강원도 영월 산골 마을 광천골로 유배를 떠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박지훈이 단종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마을의 촌장 엄흥도는 유해진이 맡았다. 이와 함께 유지태, 전미도, 이준혁, 안재홍 등이 출연했다. 

4일 기준 '왕과 사는 남자'의 관객수는 940만 명으로, 개봉 한 달 만에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작품의 흥행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항준 감독의 '천만 공약'이 현실화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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