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장윤정이 어머니의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고백하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4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출연해 가평 살이 중인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에게 범죄 예방책을 전했다.
장윤정은 최근 어머니가 겪은 보이스피싱 사례를 털어놨다. 그는 “어머니 휴대폰으로 ‘엄마 나 휴대폰 고장 났어’라는 문자가 왔는데, 하필 직전에 동생 휴대폰이 진짜 고장 났던 상황이라 의심 없이 답장을 하셨다”고 밝혔다. 결국 어머니는 은행 계좌에 있던 돈을 모두 털리는 큰 피해를 입었다. 뒤늦게 주민등록번호 요구를 의심했을 때는 이미 휴대폰이 먹통이 된 상태였다.
장윤정은 “어머니에게 속병 나지 않게 주변에 다 말하라고 했더니, 의외로 주변 지인들 중에도 피해자가 너무 많아 놀랐다”고 전했다.
이에 권일용은 실질적인 대처법을 제시했다. 그는 “확실하지 않은 일이라도 경찰의 도움을 받는 데 망설이면 안 된다”며 “범죄 예방을 위해 은행의 ‘이체 지연 서비스’를 상의하고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일용은 AI 합성 기술인 ‘딥페이크’를 악용해 영상통화로 진화한 신종 수법을 경고하는 한편, 싱글맘들을 위해 미성년자 대상 ‘온라인 그루밍 성범죄’의 구체적인 대응법을 전하며 부모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권일용은 영화 ‘범죄도시4’에 서울 경찰청장으로 출연해 ‘천만 배우’가 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처음엔 거절했지만 경찰청장을 한번 해보고 싶어 수락했다”며 마동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남길 주연의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원작자로서 주인공과의 외모 싱크로율 분석 결과를 보고 충격받았던 일화를 소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지는 시간에서 권일용은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세 싱글맘의 성향 분석에 나섰고, 황신혜와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가평 살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KBS ‘황신혜의 같이삽시다’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