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끼 있나요?"… '나솔사계' 튤립, 28기 영수에 돌직구 질문(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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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05일, 오후 11:15

(MHN 박선하 기자) 직진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28기 영수에게 튤립이 거침없는 질문을 던졌다.

5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8기 영수와 튤립의 슈퍼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소고기집을 찾아 식사를 하며 서로의 연애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영수는 "이제 최종 선택만 남았다. 우리 밖에서도 만나죠"라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튤립은 웃음으로 답을 대신하며 명확한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후 튤립은 연인이 다툴 때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물었다. 이에 영수는 "대화를 좀 더 하는 편이다. 상대방이 너무 화가 나 있으면 시간을 두고, 아니면 바로 말로 푼다"고 답했다.

그러자 튤립은 "주로 상대방을 화나게 하는 스타일이신가 보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당황한 영수는 "저는 아니다"라고 답하며 "상대가 화를 낼 때 같이 화를 내면 언성만 높아진다. 그래서 상대방이 언성을 높이면 가만히 듣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케이크와 팥빵 등 소소한 취향 이야기를 나눴다. 영수는 튤립의 말에 "나도"라며 연이어 공감했고,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이제 영수 씨는 이야기상 '플러스 나도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수의 적극적인 플러팅도 계속됐다. 그는 "우리 나가서 팥 요리 먹으러 가자. 다음 주에 갈까?"라며 추후 만남을 제안했지만, 튤립은 이번에도 웃음으로 답을 대신했다.

이성을 볼 때 싫어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튤립은 "싫어하는 포인트가 몇 개 있다"며 "말을 번지르르하게 하는 사람이 싫다. 그래서 '나는 솔로'를 보고 선입견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불투명한 사람과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도 싫다"고 덧붙였다.

이에 영수는 "세 가지를 말해줬는데 첫 번째는 주의해야 할 점이 맞다"며 "하지만 제가 하는 말이 진짜인지 거짓인지는 지켜봐 달라"고 했다. 이어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튜립의 직설적인 질문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나는 거절을 잘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오는 남자를 막고 가는 남자를 잡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상대방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수님을 처음 봤을 때 친절함이 바람끼일까 아닐까 궁금했다"고 물었다.

이에 영수는 "나는 바람끼가 없다. 일도 바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챙기기도 벅차다"며 "당연한 말이지만 결혼 생활 5년 동안 바람을 피운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재혼을 하게 되면 세 가지 약속을 받고 싶다"며 "첫째 절대 이혼하지 않기, 둘째 각방 쓰지 않기, 셋째 이 두 가지를 평생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튤립님과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다"고 다시 한번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인터뷰에서 튤립은 영수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영수님에게 이성적으로 끌린다. 다정함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 같다"고 말했다.

사진='나솔사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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