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반려견과 영정사진 촬영…"건강할 때 찍고 싶어"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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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3월 06일, 오전 04:50

유튜브 채널 '추성훈' 캡처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영정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추성훈과 반려견 쿄로가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추성훈이 반려견 쿄로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쿄로를 위한 다양한 간식과 직접 만든 음식들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반려견 전용 간식을 직접 맛보고 평가하기도.

이날 추성훈은 "쿄로 마지막 사진이라도 찍으면 좋겠다"라며 노견인 쿄로와 함께하는 영정 사진 촬영 소식을 전했다. 추성훈은 "컨디션 좋을 때 사진이 좋다, 쿄로도 아마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나이 먹었지만 건강할 때, 나도 컨디션 좋을 때 내 거랑 쿄로 거랑"이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영정 사진을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추성훈은 지켜보던 어머니에게 "엄마도 건강할 때 찍어야지"라며 "엄마가 옛날에 헤어모델 하셨다, 그건 너무 옛날 거라 누군지 몰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추성훈과 쿄로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사는 추성훈의 사진이 장례식에 쓸 사진이라는 말에 당황하기도. 추성훈은 "느낌이 이상한데?"라고 웃으며 장례식에 온 추모객들을 반기는 콘셉트의 유쾌한 사진을 촬영해 시선을 모았다.

뜻깊은 사진을 남긴 추성훈이 이날 영상이 쿄로와 함께하는 마지막 콘텐츠라고 알렸다. 추성훈은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쿄로에게 미안해서, 스트레스받게 하기 싫어서 은퇴식 사진도 찍었다"라고 쿄로를 향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추성훈' 캡처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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