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6일 하루 동안 27만 1764명을 동원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004만 9749명으로, 개봉 31일 만에 천만 영화가 됐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한국 영화와 외화를 통틀어 역대 34번째 천만 영화로 등극했다. 한국 영화로는 25번째, 사극으로는 4번째 천만 영화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하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4일 처음 개봉한 뒤 재미가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이다.
이날 '호퍼스'는 2만 801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만 2162명이다. '휴민트'는 9905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9만 82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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