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이성훈이 '솔로지옥5' 촬영 당시 최미나수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7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솔로지옥5'의 주역이자 구글 본사 엔지니어 출신의 퀀트 트레이너 이성훈이 출연해 반전 매력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특히 화제가 된 이명박 전 대통령 닮은꼴 언급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본인이 이 전 대통령과 닮았다는 말을 듣는 것에 대해 인정은 한다면서 "사실 그분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방송 전에는 닮았다는 이야기를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으나, 출연진들은 여전히 놀라운 싱크로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실제 친구들조차 방송을 본 뒤 의심 섞인 연락을 보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8살 때부터 미국 유학 생활을 시작한 그는 "한국어보다는 영어가 더 편하다"며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현재 구글 본사 엔지니어를 거쳐 0.0001초 후의 주가를 예측하는 고도의 수치 계산 전문가인 '퀀트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그의 화려한 이력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전현무는 "본인의 개인 주식 투자도 하느냐"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그는 "미국 시장과 암호화폐, 중국 시장에 주로 투자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다만 "직업 특성상 매매 제한 시간이 엄격하다. 지금 사서 바로 내일 팔 수는 없고, 자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야 매도가 가능하다"며 퀀트 전문가로서의 직업 윤리를 강조했다. 수익률을 묻는 질문에는 수줍게 "빨간색(수익)"이라고 답했고, 이에 전현무는 "완전 불장이네요!"라고 맞받아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솔로지옥5' 초반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비화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실제 학창 시절 인기를 묻자 이성훈은 "어릴 때 인기가 많은 편은 전혀 아니었다. 주로 모범생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과 만났던 것 같다"며 겸손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뜨거운 '투자' 전문가였다. 그는 "한 사람만 정해지면 앞만 보고 직진하는 편"이라며 사랑에 올인하는 스타일임을 밝혔다. 특히 최종 커플 가능성이 점쳐지는 최미나수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당시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는데 아우라가 있었다. 대화도 너무 잘 통해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해 설렘을 유발했다.
전현무가 "어머니도 미나수 씨를 좋아하시냐"고 묻자, 그는 "너무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부모님조차 인정한 핑크빛 기류를 숨기지 않았다. 주가 예측에는 냉철한 퀀트 전문가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무장해제되는 이성훈의 순수한 매력이 돋보였다.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