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결혼식을 앞두고 이민우와 아내 이아미가 서로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해 감동을 안겼다.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가 아내에게 서프라이즈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우는 육아에 지친 아내를 이끌고 어딘가로 향했다. 이들이 간 곳은 바로 드레스숍이었다. 결혼식 한 달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피팅을 위해 찾았던 것.

커튼이 열리고 등장한 아내는 출산 3개월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완벽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민우는 “너무 예쁘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고, 스튜디오에서 김지민도 “이민정 씨 닮았다”고 감탄했다.
이민우는 다음 드레스 피팅에 들어간 아내 몰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딸 리아와 함께 드레스숍을 방문한 엄마에 이민우는 “나 준비한 게 있다. 아직 프러포즈를 못 했다. 시간을 좀 끌어달라”고 부탁했다.
이요원은 “다들 프러포즈 어떻게 다들 받으셨냐, 하셨냐”라고 물었다. 은지원은 “아직 못 했다”라고 했고, 이요원은 “아직 못 했으면 지금도 못 받을텐데 제가 그랬다”라며 23년 전에 못 받은 프러포즈를 지금까지 못 받았다고 밝혔다.

은지원이 “중요하냐”라고 묻자 이요원은 “결혼에 대한 로망은 없었는데 프러포즈에 대한 로망은 있었다”고 답했다.
어머니 도움으로 무사히 준비를 마친 이민우는 턱시도를 입고 꽃다발을 들고 서 있었다. 그러나 반전이 있었다. 바로 아내 이아미 역시 프러포즈를 준비했던 것.
아내는 스케치북에 직접 손글씨로 진심을 전했고, 옆에는 딸 리아의 그림이 함께 그려져 있어 감동을 안겼다.
스케치북에는 “안녕 자기야. 깜짝 놀랐지? 오늘은 오빠를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했어. 우리 결혼식이 이제 곧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라며 “나랑 리아를 받아줘서 정말 고마워. 내가 오빠를 지켜줄게.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적혀 있었다.

아내의 진심에 눈물을 흘린 이민우도 이어서 프러포즈를 했다. 그는 “앞으로 기쁜 날도 있겠지만 힘든 날도 있을거야. 그 모든 시간을 도망치지 않고 아미랑 함께 견디고 싶어. 평생 나와 함께 해줄래?”라며 꽃다발을 건네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우는 작년 4월 재일교포 3세 이아미 씨와 혼전 임신으로 결혼 예정이 되었으며, 12월 딸 둘 아빠가 됐다. 이민우와 이아미는 오는 3~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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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