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걸그룹 시스타 출신 배우 김다솜(다솜)이 약 5년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난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 9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다솜과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전속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김다솜과) 그동안 함께한 시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다솜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향후 행보에도 따뜻한 관심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김다솜은 지난 2010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시스타' 멤버로 데뷔해 가수로 먼저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시스타는 '푸시 푸시'(Push Push), 'Give It To Me'(기브 잇 투 미), '쏘 쿨'(So Cool),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2010년대 대표 걸그룹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팀 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은 그는 이후 연기 활동에도 도전하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다솜은 이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그는 '별난 며느리', '언니는 살아있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또 김다솜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우리, 사랑했을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색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는 '꼭두의 계절', '우연일까', '살롱 드 홈즈', '아기가 생겼어요'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경험을 쌓아온 김다솜은 점차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다솜은 1993년생으로 올해 만 32세를 맞이했다.
사진=MH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