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부승관 싫어해, 가식적인 줄…인간 '부승관' 알게됐다" ('비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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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10일, 오후 03:49

(MHN 최영은 기자)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세븐틴 부승관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 6일 채널 '부승관의 비비디바비디부'에는 '연경누나 앞에서 열심히 식빵 굽다가 탈탈 털린 부매니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김연경이 등장했다.

부승관과 김연경은 지난해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감독과 매니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부승관은 김연경에게 예능 촬영 전 자신을 알고 있었는지 물었다. 이에 김연경은 "당연히 알았다. 승관이 배구장에 많이 다니기 시작하면서 더 많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 

부승관이 "누나가 초반에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말하자 김연경은 "초반만 안 좋아한 게 아니다. 중간, 거의 끝까지도 싫어할 뻔 했다"고 장난을 쳐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김연경은 부승관의 인사성 밝은 '아이돌 모드'를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그 모습이 가식처럼 느껴지기도 했다고 솔직히 덧붙였다.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부승관에게 빠졌다는 김연경은 "인간 부승관을 알게 됐다"고 호감을 표했다. 

김연경은 부승관을 경계한 이유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김연경 친정팀 '핑크스파이더스'의 라이벌팀 '레드스파크스'를 20년 째 좋아하고 있다는 부승관. 이에 김연경은 팀을 떠나 배구를 좋아해주는 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부승관은 '원더독스'와 '핑크스파이더스'의 마지막 경기를 회상했다. 부승관은 웜업을 하는 중에 김연경에게 "좋다"는 말과 윙크를 받은 순간을 언급하며 인정을 받은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채널 '부승관의 비비디바비디부',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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