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광화문 광장 공연 추가 좌석 오픈… 12일 티켓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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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10일, 오후 04:22

(MHN 김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광장 공연을 더 많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빅히트 뮤직과 하이브는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의 추가 좌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보다 원활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현장 인파를 효율적으로 분산하기 위해 내려졌다.

추가 오픈되는 좌석은 세종대로 사거리 남쪽(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1호선 시청역 인근)까지 마련된다. 전 구역 스탠딩으로 운영되며, 현장에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공연 실황을 관람할 수 있다. 이로써 이번 공연은 약 2만 2천 명의 관객과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가 될 전망이다.

추가 티켓 예매는 오는 12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단, 기존 예매자는 중복 예매가 제한된다.

소속사 측은 암표 거래 및 부정 입장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대폭 강화했다. 온라인상의 불법 양도 게시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신고 조치하는 등 선제적 차단에 나선다.

또한, 전체 관객을 대상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엄격히 시행하며, 암표 거래가 우려되는 특정 구역에는 추가 인증 절차를 도입할 예정이다. 상세한 확인 절차는 관련 홈페이지에 사전 공지하여 현장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된다. 넷플릭스가 특정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공연 전날인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SWIM’은 삶의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자세를 노래한 곡으로, 리더 RM이 작사 전반을 맡아 곡의 진정성을 더했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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