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애X, 버는 돈이 얼마인데"...무선 이어폰 '충전 이슈' 공개 저격

연예

OSEN,

2026년 3월 10일, 오후 04:33

[OSEN=유수연 기자] 타블로가 무선 이어폰을 향한 쓴소리를 쏟아냈다.

10일 유튜브 채널 'TABLO'에서는 "[한국어 CC] 나를 미치게 만드는 것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블로가 등장한 가운데, "개인적으로 도저히 이해하거나 참기 힘든 것들이 다들 몇 개씩 있지 않나"라며 타블로만의 '미치게 하는 것들'의 리스트를 언급했다.

타블로는 "이걸 겪어보신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상상해 보셔라. 자기 전에 충전해놓고, 다음 날 에X팟이 필요하지 않나. 아침에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고, 출근하면서 팟캐스트나 들어야겠다, 하는 거다. 에X팟 케이스를 열면 화면이 충전이 얼마나 됐는지 뜨지 않나. 그럴 때 이 화면이 뜬다. 한쪽은 99%, 다른 한쪽 1% 충전되어 있다고"라며 제품의 기술적 결함을 언급했다.

이어 "저는 아직도 전혀 이유를 모르겠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라며 "지금 댓글에 분명 누군가는 엄청 기술적인 답을 달고 계실 거다. 아니면 의학적이거나, 과학적인 답 같은걸. 근데 그냥 말씀드리겠다. 제 말은, 이런 일은 일어나면 안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애X이 버는 돈이 얼마인데. 당연히 이런 일이 안 생기게 해야지. 에X팟이 둘 다 케이스 안에 있으면, 둘 다 똑같이 충전돼 있어야지. 99%와 1%는 대체 뭐냐. 제가 그 둘을 합쳐서 100%를 만들기라도 해야 하나. 이건 누군가의 출근길이나 조깅을 망친 것"이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타블로는 "진짜 애X은 이런 거 안 고치고 뭐 하나. 번호(버전)만 새로 붙인 에X팟은 그만 내놓으시고. 어차피 다 똑같이 생기지 않았나. AI 통역이니 뭐니 그런 건 아무도 관심 없다. 우리가 원하는 것 양쪽이 똑같이 충전되는 것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충전단자 한번 확인해 봐야 한다",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면 낫더라", "진짜 화나는 일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