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샤넬코트男에게 사랑스런 백허그..파리 달군 시스루 퀸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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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10일, 오후 04:46

[OSEN=최이정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제니가 프랑스 파리를 다시 한번 자신의 무대로 만들었다. ‘인간 샤넬’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은 압도적인 존재감이다.

제니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Fall Winter 2026 show Matthieu Blazy for @chanelofficial"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린 '샤넬 2026-27 가을·겨울(F/W) 레디-투-웨어 컬렉션'에 참석해 전 세계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제니의 선택은 '파격'과 '우아함'의 공존이었다. 블랙 브라탑 위에 정교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시스루 메쉬 카디건과 스커트를 셋업으로 매치해 아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에나멜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특히 높게 묶어 올린 업스타일 헤어와 깊이감 있는 메이크업은 제니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샤넬 코트를 입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Matthieu Blazy)에게 사랑스러운 백허그 포즈를 취한 모습도 시선을 모은다.

이번 쇼는 마티유 블라지가 이끄는 샤넬의 새로운 챕터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제니는 쇼장에 들어서기 전부터 몰려든 구름 인파에 일일이 화답하며 글로벌 슈퍼스타다운 매너를 보였고, 프런트 로우에 앉아 배우 고윤정 등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K-컬처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현지 매체는 제니가 샤넬의 클래식한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마티유 블라지가 추구하는 새롭고 대담한 샤넬의 모습을 당당한 에너지로 풀어냈다고 호평했다. 

한편, 제니는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OA)를 설립하고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제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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