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형곤, 사우나에서 운동 중 심장마비 사망…오늘(11일) 20주기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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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11일, 오전 04:49

K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김형곤이 세상을 떠난 지 올해로 딱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2026년 3월 11일은 故 김형곤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째가 되는 날이다. 고인은 지난 2006년 3월 11일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끝내 일어나지 못하며 하늘의 별이 됐다. 향년 46세.

김형곤은 당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헬스 사우나에서 운동 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119 구급대에 의해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김형곤의 사망은 뉴욕 카네기홀에서 한국인 최초로 스탠딩 개그 콘서트 공연 도전을 앞두고 발생했기에 더욱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김형곤은 ‘젊음의 행진’, ‘젊은이의 토요일’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탱자 가라사대’, ‘꽃 피는 봄이 오면’ 등의 시사 개그를 선보였고, ‘날으는 돈까스’,‘ 공포의 삼겹살’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그맨으로서의 길을 걷던 중 1999년 자민련 명예총재특별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한 김형곤은 2002년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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