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스튜디오지니)
‘아너’는 여성 변호사 3인방이 성착취 앱 ‘커넥트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투쟁과 회복의 여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정은채가 연기한 강신재는 여성 대상 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의 대표이자 법조인 집안의 후계자로, 정의와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선택을 이어가는 캐릭터.
정은채는 선한 마음과 카리스마를 가진 강신재 캐릭터의 서사를 표현하기 위해 깊이 고민했다는 전언이다. 강신재는 단순히 사건을 따라가는 인물을 넘어 이야기의 흐름을 움직이는 핵심 인물로 완성됐다.
정은채는 절제된 표현 속에서도 인물의 단단한 신념과 흔들림 없는 태도를 섬세하게 그리며 인물의 입체감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작품을 대하는 진중한 태도와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시킨 것. 이에 시청자들 역시 정은채만의 색으로 완성된 강신재 캐릭터에 뜨거운 호평으로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정은채는 이나영, 이청아와 함께 빛나는 호흡을 보여주며 세 여성 변호사의 우정과 연대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이처럼 ‘아너’는 정은채의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해석력, 배우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으며 종영했다.
정은채는 현재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를 촬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