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SA HALL에서 보이드의 1집 미니앨범 '01'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멤버 송유찬(드럼), 조주연(보컬), 정지섭(기타+보컬), 케빈박(키보드+보컬), 신노스케(베이스)가 참석했다.
팀명 보이드(V01D)는 'Void(공허)'와 '01(1번/No.1)'을 결합한 이름으로, 공허한 공간에 감정과 에너지를 채워 No.1 밴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Tug of War'(터그 오브 워)와 선 공개된 타이틀곡 'ROCKROCK(樂樂)'(락락), 'The One'(더 원), 'LUNA'(루나) 4트랙이 수록됐다.
이날 보이드를 통해 밴드 재데뷔의 꿈을 이룬 지섭은 떨리는 목소리로 "어제 잠을 잘 수가 없더라. 아침에 공연장으로 오는 순간까지 티를 내지 못했지만 온몸이 간질거리더라. 10초 전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파노라마처럼 지난 시간이 스치더라. 긴 꿈을 꾸다 깬 느낌이 들정도로 벅차다"고 전했다.
보이드는 각자의 영역에서 음악 역량을 키운 멤버들이 모인 밴드다. 그래서 더욱 소통에 힘을 쏟는다고. 유찬은 "합주가 끝나면 항상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주가 된다. 이번 활동 통해 우리와 가장 어울리는 색깔을 찾아내자고 약속했다. 합주뿐만 아니라 여가 시간도 항상 함께 보내며 심지를 굳게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니앨범 타이틀 '01'은 팀 영문 이름인 'V01D'의 '01'에 표기된 의미를 되새긴다.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가 하나의 완성된 서사로 작동하여 'No.1' 밴드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담아 수록곡 들을 통해 보이드가 지닌 밴드 특유의 정체성을 보여줄 각오다. 타이틀곡 '터그 오브 워'는 서정적이고 멜로디컬 한 느낌과 강렬하고 날것의 감성, 두 가지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록(Rock) 기반의 곡으로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다른 수록곡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이 음악 작업에 함께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오후 6시 음악플랫폼에서 음원이 공개되며, 일반반·플랫폼반 두 가지 버전 음반을 발매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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