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남성밴드 보이드(V01D) 케빈박(왼쪽부터)과 신노스케, 조주연, 송유찬, 정지섭이 1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SA HALL에서 가진 데뷔 미니앨범 ‘01’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3.11 © 뉴스1 권현진 기자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길 14 SA홀에서 5인조 보이밴드 보이드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보이드는 데뷔 앨범에 수록된 세 곡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보이드는 송유찬(드럼), 조주연(보컬), 정지섭(기타·보컬), 케빈박(키보드·보컬), 신노스케(베이스)로 이뤄진 보이밴드로, 11일 첫 번째 미니앨범 '01'을 발매한다. '01'은 팀 영문 이름인 'V01D'의 '01'에 표기된 의미를 되새긴다.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가 하나의 완성된 서사로 작동하여 '넘버원' 밴드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담았다.
5인조 남성밴드 보이드(V01D) 케빈박과 신노스케, 조주연, 송유찬, 정지섭이 1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SA HALL에서 가진 데뷔 미니앨범 ‘01’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3.11 © 뉴스1 권현진 기자
특히 멤버 중 정지섭은 보이그룹 투지로 한 차례 데뷔를 경험했다. 보이드로 재데뷔하는 정지섭은 "어제 잠을 못 잤다, 여기 올 때까지 티를 안 냈는데 아직도 간질간질하다"라며 "무대 오르기 10초 전에 그간의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더라, 긴 꿈을 꾸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터그 오브 워'는 서정적이고 멜로디컬 한 느낌과 강렬하고 날것의 감성, 두 가지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록(Rock) 기반의 곡으로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더블 타이틀곡 '락락'(ROCKROCK), '더 원'(The One), '루나'(LUNA)까지 총 네 트랙이 수록됐다.
보이드 음악에 대해 정지섭은 "다양한 장르를 하는 밴드다, 타이틀이 발라드와 팝 펑크 장르다, 나머지 수록곡도 장르가 다르다, 이 중에 꼭 취향이 하나 있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번 활동이 끝나고 더 잘 맞는 음악색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별점에 대해서는 "밴드지만 트렌디한 사운드가 있는 음악을 구현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송유찬은 "점점 합을 맞추면서 우리만의 유니크한 음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5인조 남성밴드 보이드(V01D) 송유찬, 조주연, 정지섭, 케빈박, 신노스케가 1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SA HALL에서 가진 데뷔 미니앨범 ‘01’ 발매 쇼케이스에서 더블 타이틀 곡 ‘Tug of War(터그 오브 워)’와 ‘ROCKROCK(락락)’을 선보이고 있다. 2026.3.11 © 뉴스1 권현진 기자
마지막으로 조주연은 "첫 데뷔인 만큼, 노력해서 더 유명해진 밴드가 되겠다, 그래서 더 좋은 노래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정지섭은 "멤버들과 평생 멋진 음악을 해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보이드는 11일 오후 6시 각 음악사이트에 데뷔 앨범 '01'을 발매하며, 이후 데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breeze5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