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연휘선 기자] 흡연 사실을 밝힌 코미디언 신기루가 '맞담배' 요청 팬레터까지 받았다.
신기루는 지난 10일 개인 SNS에 "모든 사람들 행복하게 해주려면 저부터 행복해야겠다. 행복해지겠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신기루가 한 팬에게 받은 팬레터가 담겨 이목을 끌었다.
식당에서 팬을 만난 듯, 신기루가 받은 팬레터는 식당 로고가 담긴 휴지에 급하게 쓴 듯 짧은 글로 적혀 있었다. "너무 팬인데 모든 예능을 보고 있다"라고 하트까지 붙이며 밝게 운을 뗀 팬은 "나중에 전자담배 피자"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실제 신기루는 유튜브 등 다양한 웹 콘텐츠에서 전자담배를 꺼내보이며 흡연자임을 공표해온 바. 팬 또한 신기루가 애연가임이 익숙한 듯 이를 친근하게 언급한 것이다.
더불어 휴지 팬레터에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개그우먼이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모든 유튜브 다 보겠다"라며 팬의 인삿말이 덧붙여져 있었다.
신기루는 지난 2005년 KBS '폭소클럽'을 통해 데뷔한 코미디언이다. 풍만한 덩치와 거침없는 입담, 흡연 고백 등 화통한 이미지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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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