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배우 고준희가 백팩을 메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고준희 채널에는 ‘에르메스백부터 강남 싹쓸이템까지 역대급 보부상 고준희의 왓츠인마이백’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고준희는 "샤넬 직원분들이 물어본다. 자기 브랜드에서 산 가방들 어디 갔냐고"라고 말하며 배낭을 주로 멘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그 가방들을 언제 메냐는 질문에는 "옛날에 쌩쌩할 때 멨던 거 같다"라고 대답했다.
앞서 고준희는 ‘샤테크(샤넬+재테크)’ 성공담을 공개했던 바. 고준희는 자신이 소장한 C사(샤넬) 명품 가방을 직접 꺼내며 그동안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고준희는 “예전엔 훨씬 많았는데, 지금은 나눠주고 중고로 팔고 엄마랑 같이 쓰다 보니 12개 정도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첫 명품 가방에 대해 “성인식 때 아빠에게 선물로 받았다. 아빠가 처음으로 명품 가방을 사주신다고 하셔서 너무 설렜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때 마침 파리로 촬영을 갔는데 가족끼리 회의 끝에 파리 매장에서 샀다. 면세점보다 30만 원 정도 저렴해서 120만 원에 구입했다”고 설명했다.고준희는 “내가 가진 가방들은 대부분 20대 때 샀다. 그때는 2~300만 원대였는데, 지금은 정말 가격이 많이 올랐다”며 “샤테크를 하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일찍 샀더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 지금은 나도 이거 똑같은 거 못 산다”고 웃었다.
그가 120만 원에 구입했던 가방은 현재 10배가 넘는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고준희는 '백팩'을 자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베를린에 갔는데 다 백팩이더라. 편집샵에서도. 자전거 타고 출퇴근을 하니까, 멋져보이더라. 백팩이 힙하구나. 그 때 알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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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준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