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 순자, 기싸움하다 결국 삐끗… 영수 "오늘 선택은 옥순"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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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11일, 오후 11:27

(MHN 박선하 기자) 30기 순자가 영수를 향한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내면서도, 괜한 자존심을 세워 묘한 상황을 연출했다.

1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순자가 영수를 향한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자는 데이트에 앞서 영수를 따로 불러내 대화를 신청했다. 그는 “제작진이 가라고 할 때까지 안 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후 영수는 순자, 옥순, 현숙과 함께 이른바 ‘팀 영수’ 데이트에 나섰다.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순자의 관심은 영수에게 향했다. 그는 영수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고 곁눈질로 바라보는 등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네 사람이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도 순자의 시선은 계속해서 영수에게 머물렀다. 영수가 다른 출연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순간에도 흐뭇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다만 순자는 호감을 장난스러운 방식으로 표현했다. 그는 영수에게 계속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드는 농담을 던졌고,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옥순은 순자가 술 마시고 실수하길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순자는 영수가 마음에 둔 두 여성의 비중이 ‘6대4’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상했다. 이후 영수와의 1대1 대화에서도 삐딱한 태도로 인사를 건넸다. 이를 본 영수는 “그렇게 하는 건 안 좋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순자는 “왜요? 나 하고 싶은 대로 할 거다”라며 자존심을 세웠다.

이후 영수는 “순자님이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전날 갑자기 화가 나 인사도 안 받아줬던 행동은 안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도 전날 상철과 즐겁게 산책을 해놓고 나한테만 화를 내는 게 이해가 안 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순자는 “맞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반성했다”며 태도를 바꿨다. 이에 영수는 “그럼 그런 걸 먼저 와서 얘기했어야 했다”며 오전 산책 당시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행동했던 순자의 태도를 짚었다.

순자는 “내가 너무 심란해서 그랬다. 질투가 났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영수는 “그러면 바로 와서 사과를 했어야 했다”며 단호한 태도를 유지했고, 결국 순자는 “몰랐다. 미안하다”며 다시 사과했다.

그러나 순자의 자존심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그는 “마음 비중이 6대4라는 게 진짜냐”고 물었고, 영수가 “진짜다. 다만 순자와 옥순 중 누가 6인지는 모르는 것 아니냐”고 답하자 다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후 영수는 “오늘 선택은 옥순이었다. 순자는 아직 나 말고도 보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를 들은 순자는 “내가 4야?”라며 서운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영수는 달래는 대신 “시간이 지났습니다. 옥순님 불러주세요”라고 말하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제대로 요리했다”며 영수가 순자를 쥐락펴락하는 상황에 감탄했다.

사진=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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