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34회 ‘경우의 수를 뚫고’ 특집에는 한국 스노보드 메달리스트를 키운 호산 스님, 군대에서 부른 노래로 역주행 신화를 쓴 가수 우즈, AI를 연구하는 뇌 과학자 김대식 교수, 작품마다 개성이 넘치는 신스틸러 배우 이동휘가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이동휘는 예술병(?)에 걸려있던 대학생 시절부터 7년 만에 대학을 졸업하고 아버지와 각서를 썼던 사연, 데뷔 전 단역 배우 시절 프로필을 돌리며 고군분투한 경험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프로필 200군데를 내도 오디션을 보는 건 8개도 안 됐다”라며 힘들었던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당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부르는 ‘말하는 대로’를 듣고 펑펑 울었다는 것.
또한, 이동휘는 가족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며 “지금까지는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살았는데 이제는 가족을 위해서 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을 위해 살고 싶어졌다며 “먼저 하늘나라로 간 친구들도 있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소중한 걸 잃은 후에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것. 이동휘는 “운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날 주변을 위해 살기로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동휘는 지난 2023년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당시 그는 “하늘에서 기뻐하고 있을 제 동생 나철 배우와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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