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1200만 돌파…평일에도 하루 17만 동원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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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3월 12일, 오전 07:16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1200만 고지를 밟았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17만 142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205만 5449명이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했다.

이 작품은 31일째인 이달 6일 천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36일째 1200만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4년 흥행 영화 '파묘'(1191만 명)의 기록을 깨고,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20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애니메이션 '호퍼스'는 같은 날 1만 1605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 8380명이다. 3위는 '삼악도'로 1만 1185명이 봤고, 누적 관객 수는 1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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