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채연 기자] 성시경이 ‘더 시즌즈’의 9번째 MC로 출격하는 가운데, 새 타이틀 제목이 공개되자 누리꾼 반응이 분분하다.
11일 KBS 측은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아홉번째 시즌이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라는 타이틀로 3월 27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틀은 성시경이 가요계를 대표하는 ‘발라드 황제’로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통해 사랑 받아온 만큼, 이번 시즌은 그의 대표 수식어를 그대로 녹여낸 ‘성시경의 고막남친’이라는 타이틀로 확정됐다.
원조 ‘고막남친’인 그가 소개하는 새로운 ‘고막남친’과 ‘고막여친’들의 무대가 금요일 밤마다 펼쳐지며,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특별한 힐링 타임을 선사할 전망이라고.
![[OSEN=이대선 기자]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방송·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가수 성시경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5.05.05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1/202603112240771978_69b17791a26b5.jpg)
다만 새 타이틀이 공개된 뒤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언제적 고막남친이야”, “성시경 노래 중에 네 글자 제목인 노래가 얼마나 많은데.. 그걸 다 버리고 고막남친이라니”, “수요 없는 공급”, “10년 전 감성”, “진심 구시대적 감성”, “‘좋을텐데’나 ‘모든순간’, ‘미소천사’만 해줘도 됐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원조 고막남친이 새로운 고막남친, 고막여친을 소개해준다는 의도는 좋았다”, “어차피 맨날 ‘더 시즌즈’라고 해서 타이틀은 크게 신경 안씀”, “그렇게 이상한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더 시즌즈’는 KBS 심야 뮤직 토크쇼 최초로 시즌제 MC 방식을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박재범, 최정훈(잔나비),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 십센치까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릴레이로 MC를 맡아왔다. 시즌마다 색다른 MC와 함께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펼치며 국내 대표 심야 뮤직 토크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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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