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다른 '종교'를 권하는 댓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11일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부처멘탈 선우용여도 극대노하게 만든 충격적 악플의 정체(+아파트 공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직접 댓글을 읽으며 구독자들의 질문과 의견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작진은 댓글 중 종교와 관련된 내용도 있었다며 한 글을 소개했다. 해당 댓글 속 한 누리꾼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믿지 말고, 제발 깨어나 예수님을 믿으라"며 다소 강한 어투로 기독교를 접해보라고 권유했다.
이에 대해 불교를 믿는 것으로 알려진 선우용여는 "나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좋아서 그 말씀을 따르는 것"이라며 "어떤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더 좋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마다 생각과 믿음이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부처님의 말씀을 들으며 그런 방식으로 살아가는 삶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불교를) 좋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종교를 믿느냐보다 바르게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선우용여는 "나는 신만을 믿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믿는다"며 "결국 내가 선택하고 내가 책임지는 삶이기 때문에 '용여'를 믿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선우용여는 지난 1960년대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왔다. 그는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방송과 영화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드라마와 시트콤 및 예능 등 여러 장르에서 활약했다. 특히 선우용여는 개성 있는 연기와 친근한 이미지로 시트콤 장르에서 사랑받았다.
선우용여는 최근 방송뿐 아니라 개인 채널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순풍 선우용여' 채널에서는 일상 이야기와 인생 경험, 다양한 생각을 솔직하게 나누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사진=채널 '순풍 선우용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