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화면 캡처
카이가 팝페라 가수 시절 받았던 상처를 고백했다.
1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뮤지컬 배우 카이가 출연, 가수 조현아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현아가 팝페라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가 된 배경이 뭔지 궁금해했다. 카이가 "우선 뮤지컬보다 이전에 팝페라 가수로 먼저 시작했다. 지금은 (예능) '팬텀싱어' 이런 방송이 많아서 팝페라 가수에 대한 이질감이 없지만, 내가 2008년 데뷔했을 때만 해도 '이게 무슨 노래냐? 무슨 이런 게 있냐?' 이렇게 거부감이 너무 심했다.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화면 캡처
이어 "(팝페라) 그걸 하게 된 계기가 뭐였냐면, 내 노래를 하고 싶었던 거다. (성악 전공인) 학교에 가면 슈베르트, 베토벤 이런 곡을 불러야 하는데, 옆에 있는 애보다 잘할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내 노래를 내 스타일대로 부르고 싶었지만, 악보에 적힌 대로 안 부르면 틀린 게 돼 버렸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카이는 "내가 작곡한 노래를 내 스타일대로 부르고 싶다"라며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듣던 조현아가 "진짜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했을 것 같다. '팝페라라고 뭔가 한대~'"라는 반응을 보이자, 카이가 "지금 이 장면을 내가 봤었기에 소름 돋는다"라며 깜짝 놀랐다. 아울러 뒷담화로 상처받은 기억을 떠올려 안타까움을 줬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