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윤우규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은 MC 딩동과 배우 이재룡을 언급하며 불만을 표했다.
지난 12일 고영욱은 개인 계정을 통해 MC 딩동 폭행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저급한 X도 버젓이 사회 활동을 한다. 이 사회의 기준은 뭘까"라는 글과 함께 기사 전문 사진을 올렸다. 또 고영욱은 최근 음주운전 문제를 일으키며 물의를 빚은 배우 이재룡에 대해서도 "이렇게 관대하면서 나한테만"이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앞서 고영욱은 지속적으로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1월 그는 "무조건 터부시하는 세상에서 나 같은 사람은 뭘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후 3월에도 그는 "나한테는 누구에게나 있는 기회조차도 (없다). 남들은 나를 오해할 자유가 있고, 나는 그것을 해명할 의무가 없다"고 토로했다.
고영욱은 1994년 혼성 그룹 룰라로 데뷔해 '날개 잃은 천사', '연인', '3!4!'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그는 '천생연분', '일요일 일요일 밤에', '강심장'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유머러스함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거듭났다.
그는 지난 1999년 영상음반대상 '골든디스크 본상'과 2011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가수와 방송인으로서 성과를 이뤘다. 그러나 그는 지난 2013년 미성년자에게 5차례 성폭행 및 성추행을 저질러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연예꼐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불명예와 함께 연예계에서 퇴출된 상태다.
사진=고영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