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신드롬 일으킨 '케데헌' 속편 나온다...넷플릭스, 제작 확정[공식]

연예

MHN스포츠,

2026년 3월 13일, 오전 11:30

(MHN 이윤비 기자)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12일(현지시간)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공동 연출자인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크리스 아펠한스과 다년 전속 애니메이션 집필 연출 파트너십을 맺고 속편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다만 아직 제작 초기 단계며, 속편 공개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메기 강 감독은 “사람들이 한국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더 보고 싶어 한다는 점에 대해서 한국 영화 제작자로서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우리가 만들어낸 이 세계에는 아직 보여드릴 것이 너무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도 “캐릭터는 우리에게 가족 같으며, 이들의 세계가 우리의 제2의 고향이 됐다”며 “이들의 다음 이야기를 쓰고, 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음악과 애니메이션, 이야기가 어우러지도록 영역을 넓힐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 아이돌 그룹이 악령을 물리치고 노래로 세상을 보호한다는 내용을 그렸다. 지난해 6월 공개 후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작품에 등극했다. 

특히 OST '골든'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서 1위를 차지, 지난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는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았다.

지난 2월 열린 미국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K팝 장르 최초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상’을 수상했다.

 

사진=넷플릭스

추천 뉴스